박주호(마인츠)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주호는 30일 밤(한국시각)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주호는 이날 공수 양면에서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10월 26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