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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섭 A대표팀 주치의(44·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가 거스 히딩크 감독의 무릎 수술을 집도한다.
히딩크 감독도 이청용의 재활 뒷얘기를 전해들었다. 지난달 15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내한, 송 주치의를 만났다. 진료 소견과 치료방법,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는 흡족해 했단다. 한국 의료의 우수성에 공감한 히딩크 감독은 20일 송 주치의에게 수술을 받겠다고 연락해 왔다.
히딩크 감독은 내년 초 다시 한국을 방문,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