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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2·PSV에인트호벤)이 50여일 만에 훈련에 복귀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각) 에인트호벤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박지성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가 돌아왔다. 52일 만이다. 영상에서 공개된 박지성은 일단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 피지컬 트레이너가 전담으로 박지성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의 부상 이후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최근 9경기에서 3승2무4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선 1승1무3패로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