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거품 논란은 없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몸 상태가 100% 만들어졌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세비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베일은 6일 유벤투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신고했다. 골을 넣지 못할 때는 도움으로 팀 공격에 파괴력을 높였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베일은 싱글벙글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TV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흥미요소가 가미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몸 상태는) 시간의 문제였다"고 말한 그는 "나는 회복과 출전, 훈련이 필요했다. 현재 모든 팬들이 나의 플레이를 보고 있다. 여전히 변화무쌍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해 더 많은 골과 도움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는 것이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 모양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뛰면 쉬워진다. 호날두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엄청난 선수다. 매주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같은 팀에서 그와 함께 골을 넣고 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큰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