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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는 부상중인다.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파리 생제르맹)는 큰소리를 치고 있다. 과연 누가 웃을까.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이 16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진다. 관심은 호날두와 이브라히모비치의 맞대결이다. 둘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라진다.
반면 스웨덴을 이끄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감이 넘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개개인을 보면 포르투갈이 우세하다. 그러나 스웨덴은 유럽 최강 독일이 있는 조에서 2위를 기록했고, 포르투갈은 1위를 할 수 있는 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우리가 본선에 진출할 자격이 더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니스와의 리그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컨디션도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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