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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보강 나선 맨시티, '프랑스 유망주' 주마 '눈독'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29 09:29


사진캡처=선데이피플

맨시티가 중앙수비 영입에 나선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맨시티가 생테티엔의 센터백 커트 주마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터키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마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명문 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주마를 주시한 바 있는 맨시티는 다시 한번 주마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시티는 여름이적시장 막바지 마르틴 데미첼리스를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아직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마티야 나스타시치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뱅상 콤파니라도 다치는 날에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맨시티는 1월이적시장에서 주마를 데려오기 위해 700만파운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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