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29·PSG)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음달 12일 벌어지는 한국과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AS모나코와의 2013~2014시즌 프랑스 리그 6라운드에 선발 출격했지만 전반 16분 만에 교체됐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PSG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브라질대표팀의 A매치 기간에도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브라질은 실바 외에도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QPR)가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