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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와 카세미로의 11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카세미로는 인터뷰를 통해 "꿈꾸던 일이 이뤄졌다. 나는 내가 꿈꾸던 땅에 오게 됐다. 네이마르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끔씩 주고받던 농담이 현실이 됐다. "우리는 서로 이런 농담을 하곤 했었다. 아마도 그라운드에선 평생 서로 라이벌로 싸우게 될 것이라고."
그라운드 밖에선 막역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카세미로는 "늘 다퉈오던 친구와 그라운드밖에서 이렇게 건강한 우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라이벌 관계를 넘어서, 그는 내 소중한 친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