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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베르나베우 입성 포즈…구단 "곧 입단식"

기사입력 2013-09-02 14:15 | 최종수정 2013-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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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드디어 베르나베우에 입성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페이지는 입단식을 위해 2일 아침(현지 시각) 홈구장을 방문한 베일의 사진을 메인 페이지에 크게 소개했다.

구단에 따르면, 베일은 간단한 메디컬 체크와 계약서 서명을 마친 뒤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수많은 마드리드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단식을 치르게 된다.

입단식은 현지시각 월요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8시)에 열린다.

앞서 2일 새벽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은 베일의 이적 사실을 동시에 알리며 수개월을 끌어온 스토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은 8600만 파운드(약 1477억원)로 보도하고 있다. 이는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발생한 8000만 파운드를 뛰어 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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