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GK 사이먼 무어와 4년 계약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7-30 08:38 | 최종수정 2013-07-30 08:38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또 한 명의 새로운 동료를 만났다.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참가하는 카디프는 29일(한국시각) 골키퍼 사이먼 무어(23)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무어는 지난 시즌까지 리그1(3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했으며, 주로 하부리그에서 활약해왔다. 무어는 "카디프에 입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PL에서 활약하는 게 꿈이었다. 데이비드 마샬, 조 루이스 같은 훌륭한 골키퍼 옆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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