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호주를 물리치고 동아시안컵 1승을 올렸다.
후반 들어 중국이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 11분이었다. 중국은 호주 문앞에서 계속된 슈팅을 날렸다. 그 가운데 순커오가 날린 볼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1분 중국은 역습상황에서 양쉬가 쐐기골을 넣었다. 1분 뒤에는 우레이가 호주 수비진의 볼을 가로챈 뒤 골을 넣었다.
호주는 후반 43분 아담 타가트, 추가 시간 듀크가 연속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패배를 면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잠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