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가 적응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
민동성 충주 험멜 감독대행이 희망을 노래했다. 충주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민 감독은 실망하지 않았다. 미구엘, 뚜찡야 두 외국인선수가 부활한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민 감독은 "비오는 날 열심히 해줬다. 지금은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력을 높이는데 투자하고 있다. 미구엘 뚜찡야가 팀에 녹아들면 더 파괴력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