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한국은 7일 자정(한국시각) 터키 카이세리의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8강전에서 1-1로 맞서던 전반 42분 파르한 샤코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넘어온 크로스를 알리 카심이 왼발슛으로 연결, 이것을 골키퍼 이창근이 잘 걷어냈으나, 골문 왼쪽으로 쇄도하던 파르한 샤코르가 재차 슛으로 연결해 실점을 했다. 전반 43분 현재 한국이 이라크에 1-2로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