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부터 7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일본 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전북(1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5.38%는 포항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성남(12경기)전에서는 서울 승리 예상(62.43%)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21.29%), 성남 승리 예상(16.28%)이 뒤를 이었다.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는 고후와 우라와가 시즌 14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우라와 승리 예상(70.61%)이 무승부 예상(16.53%)과 고후 승리 예상(12.86%)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고후는 3승 5무 5패, 승점 14점으로 18개팀 중 13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 1승 3무 3패로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우라와는 8승 3무 2패로 선두 오미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두는 등 현재 흐름은 상승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은 지난 시즌에는 1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