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상' 케이로스, 이란과 계약 연장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6-22 16:54 | 최종수정 2013-06-22 16:54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의 계약 기간이 연장됐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한국시각) 케이로스 감독이 이란축구협회와 계약 기간을 연장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까지 팀을 이끌기로 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축구협회와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계약한 후 본선행이 확정되면 연장 계약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했다.

케이로스 감독의 다음 목표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 출전권 획득이다. 이란은 아시안컵 지역 예선에서 이란은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오는 10월 15일 태국과 3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