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주목! K-리그 올스타전서 3면 LED광고 선보인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1:15 | 최종수정 2013-06-21 11:15



K-리그 올스타전에서 국내 최초로 3면 LED광고가 선보인다.

K-리그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30주년을 맞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첨단 광고 기술의 스포츠용 LED광고 시스템이 도입된다. 국내 최초로 경기장 3면에 설치돼 광고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5개 K-리그 경기장에 도입돼 운용 중인 LED광고 시스템이 1면이 아닌 3개면에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광고 연출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이미 유럽 리그에서는 활성화된 스포츠용 광고 솔루션이다. 특수 제작돼 실외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선보이는 LED광고 시스템은 충격흡수 기능이 있어 선수가 충돌할 때도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기 중에도 컨텐츠 변경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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