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오히려 선제골은 카타르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카타르는 역습 상황을 만들었다. 중앙 미드필더가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러넣었다. 쇄도하던 압둘카디르가 왼발슛으로 밀어넣으면서 첫 골을 만들었다. 이후 카타르는 밀집 수비로 나서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를 계속 몰아쳤다. 승점 3점이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골문을 계속 공략했다.
후반 27분이었다. 조티프가 카타르 문전을 휘저은 뒤 골을 넣었다. 이어진 공격에서 다시 추가골을 넣었다. 제파로프가 올린 볼을 최전방에서 헤딩으로 연결했다. 상대 골키퍼가 쳐낸 볼을 나시모프가 해결했다. 이어 후반 42분 다시 한 골을 넣었다. 짧은 패싱으로 카타르의 수비를 무너뜨린 뒤 아흐메도프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다시 우즈베키스탄은 다시 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현재 우즈베키스탄이 5-1로 이기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