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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여름이적 시장의 '핫이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5·도르트문트)에 대한 맨유,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당초 팀동료 마리오 괴체를 따라 라이벌팀인 바이에른 뮌헨행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르트문트 구단은 최근 '레반도프스키가 2013년에 바이에른뮌헨으로 갈 일은 없다. 서면오퍼가 없었다'고 확인한 바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그것이 최종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은 휴가를 즐기겠다. 빠른 시일안에 일들이 잘 풀리고 상황이 변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유는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자금으로 255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