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동남아 진출 가속화, 싱가포르와 협정 체결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10:46 | 최종수정 2013-06-07 10:46


일본 J-리그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J-리그는 5일 싱가포르축구협회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축구협회는 싱가포르 프로리그인 S-리그를 운영 중이다. 12팀이 참가 중이며, 이 중에는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의 위성구단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도 참가 중이다. 이번 제휴로 J-리그와 협력관계를 맺은 동남아 국가는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싱가포르 5개국으로 늘어났다.

J-리그는 올 초부터 해외 시장 개척 및 우수자원 확보를 명문으로 동남아 진출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 동계 전지훈련 및 친선경기, 축구 클리닉 등을 개최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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