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는 5일 싱가포르축구협회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축구협회는 싱가포르 프로리그인 S-리그를 운영 중이다. 12팀이 참가 중이며, 이 중에는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의 위성구단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도 참가 중이다. 이번 제휴로 J-리그와 협력관계를 맺은 동남아 국가는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싱가포르 5개국으로 늘어났다.
J-리그는 올 초부터 해외 시장 개척 및 우수자원 확보를 명문으로 동남아 진출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 동계 전지훈련 및 친선경기, 축구 클리닉 등을 개최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