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던 우사미 다카시(21)가 일본 무대로 복귀한다.
일본 J2(2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감바 오사카는 1일 '우사미가 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호펜하임에서 뛰었던 우사미는 유럽 내 이적으로 고려하고 있었으나, 감바 오사카 구단의 복귀 제의를 결국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우사미가 내달 20일 빗셀고베와의 맞대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