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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는 다음주 레오나르두 단장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 소명 이후 중징계가 확정되면 레오나르두 단장은 벤치나 라커룸 출입이 금지될 뿐 아니라 협회와 관련된 공식적인 업무도 하지 못하게 된다.
PSG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레퀴프' 등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셰이크 알-켈라이피 PGS 구단주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를 대비해 대체자로 레오나르두 단장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브라질 간판 미드필더 출신인 레오나르두는 2003년 AC밀란에서 은퇴한 뒤 2009년 5월 밀란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데뷔를 했다. 인터밀란(2010~2011)을 거쳐 2011년 6월 PGS 단장으로 부임해 팀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1996~1997 시즌 PGS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