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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권오갑)이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역대 내셔널선수권대회 최다 우승팀은 올시즌 K-리그 챌린지로 승격한 수원FC다.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로 울산현대미포조선이 2회, 경주한수원,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고양국민은행(현 안양FC)이 각 1회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실업리그 전환 후 10회째 맞이하는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는 6월 1일 오후 2시 경주한수원과 천안시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주간의 뜨거운 여름을 맞이한다. 이날 개막전은 네이버, 아프리카TV, KFA TV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A조-경주한수원, 김해시청, 용인시청, 천안시청, 강릉시청
B조-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 인천코레일, 창원시청, 울산현대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