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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벨기에 스타 마루앙 펠라이니(25)가 약속을 지켰다.
팀 에이스의 공약 덕분인지 팬들의 참여는 폭발적이었고, 16일 예정된 금액이 모아졌다.
에버튼은 "펠라이니가 흔쾌히 약속을 실천하기로 했으며 유명 스타일리스트 조시 우드의 도움으로 머리를 멋진 은발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열리는 '에버튼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통해 공식석상에서 처음 새 머리 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5-18 15:30 | 최종수정 2013-05-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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