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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축하 파티에 스타들이 연인을 대동하고 등장했다.
베테랑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는 산드라 에브라와 팔짱을 끼며 지난 3월 불륜 보도에 따른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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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다골의 주인공 로빈 반 페르시-부크라 반 페르시 부부, 팀의 중원을 책임진 마이클 캐릭-리사 캐릭 부부도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이밖에 이적 요청 폭탄을 터뜨린 웨인 루니도 만삭의 아내 콜린과 동반 참석해 이날 만큼은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