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1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남-전북(3경기), 인천-제주(6경기), 경남-대구(8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EPL에서는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선덜랜드와 사우스햄턴이 맞대결을 펼친다. 선덜랜드는 리그 17위로 강등권인 18위 위건에 승점 단 2점차로 쫓기고 있다. 최근 7경기 2승1무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반면 14위 사우스햄턴 또한 강등권 싸움에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위건과의 승점 차이는 4점차에 불과하다. 최근 브롬위치와 토트넘에 2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떨어지고 있다. 양 팀 모두 승점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올 시즌 첫번째 맞대결에서는 선덜랜드가 1대0으로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이밖에 에버턴-웨스트햄(10경기), QPR-뉴캐슬(13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은 11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