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올여름 적어도 한명 이상의 슈퍼스타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센터백과 중앙 미드필더, 왼쪽 윙백 영입이 시급하다. 여기에 맨유 운영진은 한명 이상의 슈퍼스타를 더해줄 계획을 세웠다. 맨유측은 퍼거슨 감독에게 충분한 실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맨유가 현재 노리고 있는 슈퍼스타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토트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퍼거슨 감독은 "글레이저 가문은 대단하다. 내가 요구할때면 언제나 들어준다"며 "젊은 선수들은 충분히 있다.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톱플레이어라면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없다. 나는 이들을 영입해 팀에 더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