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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64% "스완지, 맨시티에 패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5:26 | 최종수정 2013-05-03 15:31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에 펼쳐지는 스완지-맨체스터시티(1경기), 토트넘-사우스햄턴(2경기), 브롬위치-위건(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4.07%는 1경기 스완지-맨체스터시티전에서 기성용의 스완지가 패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스완지의 승리 예상은 13.17%에 불과했고. 나머지 22.76%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맨시티 승리가 14.95.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0-2 맨시티 승리14.62%)와 1-1 무승부(10.96%)로 뒤를 이었다.

2경기 토트넘-사우스햄턴전의 경우 베일을 앞세운 홈팀 토트넘(78.44%)이 사우스햄턴(7.56%)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원정팀 사우스햄터의 선전을 선택한 축구팬은 7.56%에 머물렀으며, 나머지 13.98%는 양팀의 무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2-0 토트넘 승리가 18.73%로 나타났고, 2-1 토트넘 승리(13.98%), 3-1 토트넘 승리(7.56%) 순으로 나타났다.

브롬위치와 위건이 맞붙는 3경기에서는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브롬위치가 절반이 넘는 54.92%를 획득해, 19.58%에 그친 위건을 상대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5.48%로 집계된 가운데, 최종 점수대에서는 1-1 무승부(12.39%), 1-0 브롬위치 승리(25.48%), 2-1 브롬위치 승리(12.74%)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 중인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는 4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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