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부터 6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서울(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7.16%는 전북과 서울이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수원-인천(8경기)전에서는 수원 승리 예상(48.03%)이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30.42%), 인천 승리 예상(21.55%)이 뒤를 이었다.
한편 EPL에서는 리그 최대의 라이벌 맨유와 첼시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맨유 승리 예상(55.16%)이 첼시 승리 예상(17.85%)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6.99%로 집계됐다. 맨유는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 지으며 EPL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더 이상 동기부여는 없는 상태지만 라이벌 첼시전은 다른 상황이다. 반면 3위 첼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아스널, 토트넘 등과 치열한 4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최근 7경기에서 5승1무1패로 상승 분위기다. 올 시즌 FA컵, 잉리그컵 포함 네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1무1패로 첼시가 우세를 보였다.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은 4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