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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반드시 올시즌 4위로 마쳐야 할 이유가 생겼다. '1억파운드의 사나이' 가레스 베일이 팀이 4위로 마칠 경우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클럽은 최고의 자산을 유지하는데 헌신을 다할 것이다. 그 유지는 팀이 매시즌 4위 안에 진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놀라운 시즌을 만든 베일은 심적으로 많이 참아줬다. 우리는 베일을 더 크게 성장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