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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 '붕어빵 부자'
리환 군은 어른과의 1대 1 상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공을 빼앗아 드리블을 하는 등 남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여, 이를 보고 몰려든 시민들은 마치 월드컵 당시의 안정환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여기에 2002년 월드컵 당시 아빠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를 똑같이 따라해 '리틀 정환'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골을 넣고 엄마를 향해 진한 반지키스를 선사하는 아들에게 엄마 이혜원도 같은 포즈로 화답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