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2)과 함부르크SV 손흥민(21)이 나란히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29라운드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 코리안 영건들을 주목했다. 지동원과 손흥민은 15일 독일 최다 판매부수의 신문 빌트가 15일 발표한 2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3-4-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이 원톱, 지동원이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빌트지의 베스트11에 선정된 건 올 시즌 세 번째, 지동원은 처음이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