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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R.마드리드, 팔카오 영입 확률 가장 높은 팀은?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04-12 10:40 | 최종수정 2013-04-12 10:40

◇라다멜 팔카오. 사진출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맨유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를 영입에 가장 근접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가 팔카오를 영입할 확률이 높아졌다. 스포츠베팅업체 스카이벳은 '9월 1일 이전 팔카오 영입' 코너에서 맨유의 확률을 2분의 1로 높였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은 나란히 5분의 1로 맨유의 뒤를 이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도 맨유가 팔카오를 데려가는데 앞서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맨유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보상선수로 내줄 수 가능성도 제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팔카오는 훌륭한 선수다. 세계 최고의 팀에서 그를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놀랄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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