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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사령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유럽 패스 마스터 3위에 등극했다.
올시즌 스완지시티 이적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첫 둥지를 튼 기성용은 매 경기 주전으로 활약하며 소속팀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기성용의 동료 레온 브리튼도 91.1%로 6위에 올라 스완지시티는 톱10 중 2명의 패스 마스터를 배출하는 영예를 떠 안게 됐다. 1위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로 무려 95.1%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2위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로 92.4%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