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0일부터 31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PL에서는 선두 맨유가 15위 선덜랜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맨유(24승2무3패·승점 74)는 지난 30라운드 레딩전 승리로 2위 맨시티(17승8무4패·승점 59)와의 승점 격차를 15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반면 선덜랜드는 최근 7경기 3무4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3대1로 맨유가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통산 상대전적에서는 17승5무1패로 맨유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여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리그 2연패 중으로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1대0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맨시티-뉴캐슬(7경기), 사우스햄턴-첼시(8경기)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