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부터 17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애스턴-QPR(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4.98%는 양 팀이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맨유-레딩(10경기)전에서는 맨유 승리 예상(93.03%)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4.38%), 레딩 승리 예상(2.59%)이 뒤를 이었다.
한편 K-리그 클래식에서는 수원과 포항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수원의 승리 예상(49.47%)이 포항 승리(23.09%)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7.44%로 집계됐다. 수원은 리그 개막후 성남과 강원을 차례로 꺾으며 2연승을 거두고 있다. 반면 포항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1승1무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