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미드필더 조 앨런(23)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조 앨런의 어깨 수술 소식을 알렸다.
로저스는 "조 앨런이 지난해 10월부터 어깨 통증으로 고생을 해왔다. 오늘 경기가 끝난뒤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앨런은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를 이끌던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자 함께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지난해 8월 리버풀에 합류한 그는 올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