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의 3부리그 출범이 공식 결정됐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7일 'J-리그가 내년부터 J2(2부리그)의 하위리그인 J3(3부리그)를 10~12개 팀으로 출범 시키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J-리그는 올 초부터 3부리그 신설 방안에 대해 원칙적인 결정을 내놓고 세부사항을 조율해왔다.
산케이스포츠는 'J-리그는 J1(1부리그), J2처럼 J3에도 축구복권(토토)를 발행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