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2013년 K-리그(2부리그) 우승과 K-리그 클래식 승격의 염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수원FC는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SUper 2013! WONderful Suwon FC!'를 공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창단 10주년을 맞아 프로구단으로 탈바꿈하며 더 뛰어나고 놀라운 수원FC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SUWON'의 영문 알파벳 대·소문자 변화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경기력으로 슈퍼 수원FC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8일 오후 6시30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창단 10주년 및 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