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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 SNS 세상은 러브 스캔들 하나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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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이벤트도 지난번과 같이 양 구단이 K-리그 클래식 흥행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낸 결과였다. 지난해 SNS 이벤트에 고무된 대구 담당자가 울산 담당자에서 오프라인에서 만날 것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대구 담당자는 "6월 26일 울산이 대구로 온다. 그 때 미호가 온다면 빅토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다 짜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