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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토스가 '슈퍼스타' 네이마르 지키기에 돌입했다.
그 동안 산토스의 입장은 변함없었다. 최소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팀에 남게될 것이라고 했다. 오딜리오 로드리게스 산투스 부회장은 네이마르가 새로운 계약에 사인할 것을 확신했다.
로드리게스 부회장은 "클럽 경영 이사진들은 2014년 이후까지 네이마르와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이미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그렇게 되도록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선 산토스가 돈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극히 일반적인 일이다. 산토스와 어떤 클럽도 협상을 한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