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특급조커였던 마라냥(29·브라질)이 제주 유니폼을 입는다.
마라냥은 지난해 일본 반포레 고후에서 울산으로 임대돼 특급 조커로 활약했다. 정규리그 39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이근호, 김신욱의 백업으로 활약하며 울산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견인했다. 제주는 마라냥까지 영입하며 공격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2-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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