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QPR-맨체스터유나이티드(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2.38%는 맨유가 QPR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아스널-애스턴(2경기)전에서는 아스널 승리 예상(80.76%)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2.87%), 애스턴 승리 예상(6.37%)이 뒤를 이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박주영이 속한 셀타비고는 그라나다와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셀타비고의 승리 예상(37.63%)이 그라나다 승리(33.12%)보다 다소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9.25%로 집계됐다. 셀타비고는 5승5무14패로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권에 있는 상태다. 반면 그라나다는 7승5무12패로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그라나다가 홈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