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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부리그) 정상에 도전하는 수원FC가 외국인 선수 및 프로출신의 우수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조덕제 감독은 "신체 조건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과 프로출신 선수들의 가세로 K-리그 클래식팀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한 뒤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K-리그 원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FC 선수단은 14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제2차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올시즌 우승을 향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