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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발, 박지성은 서브로 출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02-09 23:10


스완지시티가 8일 스완지에서 훈련을 가졌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주관 하에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크로아티아전을 치른 기성용도 훈련에 참가했다. 스완지(영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기성용이 선발로 출전한다. 박지성은 서브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릴 스완지시티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 한 시간전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을 선발 출전 명단에 올렸다. 반면 해리 레드냅 QPR감독은 박지성을 교체선수 명단에 올렸다. 윤석영(QPR)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의 교체 출전 여부에 따라 올 시즌 첫 EPL 코리안리거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스완지(영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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