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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애스턴빌라전 포함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1-26 10:20 | 최종수정 2012-11-26 10:24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시즌 첫 승과 박지성의 복귀 여부에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기성용의 스완지와 아스널의 빅매치 역시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박지성의 복귀 여부가 주목되는 QPR-애스턴전은 12월2일 밤12시에 QPR의 홈인 로프터스로드에서 벌어지며, 스완지는 같은 시간에 아스널의 홈 경기장인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밖에 EPL에서는 웨스트햄-첼시(4경기)전을 비롯해, 풀럼-토트넘(6경기)전, 리버풀-사우스햄턴(7경기)전, 레딩-맨체스터유나이티드(10경기)전 등 총 7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K-리그에서는 1일 오후 2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대구(1경기)전, 광주-전남(2경기)전, 강원-인천(3경기)전을 포함해 2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서울-부산(11경기)전, 전북-제주(12경기)전, 포항-수원(13경기)전, 울산-경남(14경기)전 등 총 7경기가 준비됐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하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2월 1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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