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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김은중(33·강원)을 향해 '절친'들의 축하 릴레이가 펼쳐졌다.
김은중은 2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2012년 K-리그 41라운드를 관전하기 위해 입장하는 관중 1997명에게 '사랑의 커피' 1997개를 증정하기로 했다. 1997은 김은중이 K-리그에 데뷔한 1997년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프로 데뷔 후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준비됐다.
한편, 김은중의 40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절친들의 메시지는 영상(http://youtu.be/D5O5I0wHhgw)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