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주중 K-리그 대상 스페셜+ 게임 발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11-18 14:20 | 최종수정 2012-11-18 14:20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1일에 벌어지는 주중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스페셜+ 38회차에서는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부산-포항(1경기)전을 비롯해 같은 시간에 열리는 경남-수원(2경기)전, 8시에 열리는 서울-제주(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이번 회차에는 그룹A에서 전북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두 서울이 6위 제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객관적인 전력상 서울이 제주를 앞서고 있지만 지난 7월 28일경기에서는 양팀이 3골씩을 주고 받는 난타전끝에 3-3으로 무승부를 거둔 전적이 있기 때문에 최근 양팀의 분위기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는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21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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