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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9월 샬케 04와의 리그 경기 이후 70여일 만이다. 오랜만의 풀타임 활약에도 아우크스부르크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문제는 골 결정력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8분 마르코 로이스에서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6분과 25분에 레반도프스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대3 패배를 허용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6분 뮐더스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추가골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