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10라운드 베스트11'(ESPN)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2-11-09 15:52 | 최종수정 2012-11-09 15:52


기성용(23·스완지)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각) 축구관련 방송인 'ESPN FC Press Pass'를 통해 발표한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베스트11에 기성용을 포함시켰다. 기성용은 지난 3일 첼시와의 리그 10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해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했다.

ESPN이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발표한 10라운드 베스트11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로빈 판페르시(맨유)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파블로 에르난데스(스완지)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턴) 션 말로니(위건) 마이클 캐릭(맨유) 등이 포함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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