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시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감독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했다. 심판을 겨냥했다. "주심과 선심 모두 형편없었다. 우리는 페널티를 받았어야 했다. 그리고 우리가 넣은 골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고 격분했다.
두번이나 페널티 지역에서 맨시티 선수가 걸려 넘어진 상황을 두고 한 소리다. 피터 라스무센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또 오프사이드로 추가 2골을 인정받지 못한 것에도 화가 난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경기뒤 라스무센 주심에게 달려가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